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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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 | 디지털성폭력 삭제요청 유출사태 구글(Google) 규탄 기자회견 | 행복누리 | 2026.09.16 09:43 | 115 |
![]() 최근 구글이 디지털 성폭력 피해자들이 피해촬영물 삭제 요청문을 외부 연구기관에 원문 그대로 전달해 일반에 공개되는 충격적인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해당 페이지는 피해자의 이름, 연락처, 심지어 삭제를 호소한 불법촬영물의 주소 등 절대 알려져서는 안 될 민감한 개인정보가 고스란히 담겨 있었습니다. 구글은 이를 두고 사람의 실수라며 무책임하게 해명하였습니다. 삭제 요청은 피해자들이 일상을 되찾기 위한 가장 절박한 생존 조치입니다. 이를 단순 저작권 위반 게시물처럼 취급한 구글의 안일함 때문에 피해자들은 피해를 멈추려다 오히려 전 세계 1위 검색 기업을 통해 자신의 신상이 다시 유포되는 끔찍한 공포를 겪어야 했습니다. 이러한 거대 빅테크 기업의 만행을 더 이상 죄시할 수 없었습니다. 이에 전남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9월 14일 구글 코리아 본사앞에서 열린 규탄 기자회견의 공동 주최 단체로 이름을 올리며 강력한 연대의 뜻을 함께했습니다! 전국 35개 여성 및 시민사회단체를 한데 모으고 뜻을 함께하며 플랫폼이 범죄 피해 확산의 통로가 되는 현실을 바꾸기 위해 저희 센터가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피해자의 권리를 짓밟은 구글은 이제 똑바로 책임져야 합니다. 저희 전남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다음과 같이 강력히 요구합니다. 1. 구글은 핑계 대신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명확한 대책을 발표하라. 2. 글로벌 플랫폼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지지부진한 삭제 프로세스를 전면 개편하라. 3. 대한민국 정부는 이번 사태는 엄중히 대응하고 디지털 성범죄 정책을 즉각 개선하라. 피해자들의 안전한 일상 회복을 위해 가장 앞장서서 행동하는 전남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가 되겠습니다. 이 부당한 현실이 바뀔 수 있도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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